호감확인법 (feat.호감도테스트) 썸남 썸녀 / 연애질문 / 사랑표현 / 고백 멘트

그녀가! 혹은 그가 나에게 보내는 애정신호 !
호감확인법 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 상황이 있겠지만
제가 저번에 작성한 글을 바탕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못 보신 분들은 저의 이전글 참조 해주세요

호감녀가 보내는 신호 (feat. 연애하는법)

저는 연애를 아주 늦게 시작했습니다 연애고자 이었기 때문이지요~ 연애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것, 꼭 필요한것 그리고 제가 한때 고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배우고 느꼇던것등 더 이상 연애를

bluemouse.tistory.com

저런 상황에서는 상황에서는
가볍게 말을 건네는 게 좋습니다

우선 선물은 받았으니
고맙다는 말과 함께 시작을 해야겠지요

그러고 나서 한마디 덧붙이신다면
호감남 호감녀의 호감확인 을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연애질문 비기 공개합니다^^

1. "이거 나한테만 주는 거 맞지?"

2. "근데 난 너한테 줄 게 없는데 어쩌지?"

3. "너 떡볶이 좋아하니?"

이거 왠지 쓰고 나니까 굉장히 낯간지러운데요.........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그 당시 중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요정도가 청소년으로서는
가장 무난한 진행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렇게 제가 쓴 3가지 말을 하는 것 만으로
이성의 호감도체크 가 될뿐 아니라
추후 이어질 대화에도 무리 없이 진행이 가능합니다.

만약 저런 대화를 시작함으로써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고 계신다면

당신은 고수!!

ㅋㅋㅋ 더 이상 이 글을 읽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여하튼 이건 초보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성한 글이니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제가 선택한 호감확인법
대화에 대해서 풀어서 숨어있는 뜻을
말씀드려야겠지요!!

1. "이거 나한테만 주는 거 맞지?"

이건 대화를 잘 못하는 분들에게
아주 적절히 맞는 호감확인법 입니다

이성과 대화를 편하게 하기 힘드신 분들께서도
크게 어렵지 않은 말 이기에 부담없이
대화의 시작을 열수 있습니다

이 한마디만으로도 이성의 신호를
잘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냥 "고마워" 한 마디 후

어색하게 대화가 마무리되는 것보단
저 말 한마디를 함으로써
상대 이성이 보일 반응은 크게 두 가지겠죠

"아니", "응"

"응" 은 엄청 해피하고 아주아주 쉽게 가는 상황입니다.
긍정적인 대답이니 당연히
호감녀 혹은 호감남이 보내는 긍정의신호 겠지요?

하지만 " 아니 " 는...
그 말에 숨은 전제조건이 달립니다.

— "아니"라고 대답하면서 웃는다.... —

그럼 호감입니다... 참 쉽죠?^^'';
부끄럽거나, 주변을 의식한다던가 해서
저렇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대답이 부정이라 해서 모든게 부정일것이다
오해나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건 잘못된 해석입니다

말 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같이 나오는 바디랭귀지도 정말 잘 파악하셔야 합니다

사실 여자의 입장에서, 특히 소녀의 감성에서 대놓고
"응"이라고 하기는 쉽지 않겠죠....
( 물론 실제로 엄청난 호감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선물을 주었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요 )

이제 슬픈 상황이 옵니다...
만일 "아니" 라고 대답하면서
썩소(?)나, 얼굴이 좀 찌푸려지던가 한다?

단순히 의리로 주는 친구의 감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 물론 얼마든지 단순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될 방법은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성의 상대방이 나에게 크건 작건 선물을 주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소중한 시간과 정성을 나에게 투자한 것이므로
결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기에
그 마음을 얼마든지 크게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

상황이 긍정적으로 괜찮게 흘러간다면!,
그 혹은 그녀의신호 확인했다면!!

3. "너 떡볶이 좋아하니?"

를 이어서 말해도 좋습니다.

( 떡볶이는 그냥 제가 생각한 중학생소녀가
생각하는 제법 괜찮은 음식을 떠올려서 적은 겁니다...
상대방의 성별 나이 등 상황에 따라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알고 있다면
그걸로 바꾸어도 좋습니다. )

이건 간단합니다, 이미 그 혹은 그녀의 마음을 확인했으니
내가 상대 이성에게 주는 보상(?) 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떡볶이를 먹으러 가자" 가 아닌 "떡볶이 좋아하니?" 는
비슷한 대화이지만 이 대화가 가진 힘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이건 심화단계니 설명은 나중에 하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에 따른 상황 대처는 스스로 해결해 나가셔야 되고요

2. "근데 난 너한테 줄 게 없는데 어쩌지?"

이건 제가 정말 좋아하는 대화법입니다.

1번 2번 3번 순서를 정한 건 간단하게
순서별 난이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번은 무겁지 않으면서 진중한 대화법

2번은 약간 까부는 듯 가볍게 가는 대화법

3번은 심도 깊은 직구

라고 보시면 됩니다.

초심자에게 3번은 금방 이해도 안 되실 거고
시도하기도 어려울 겁니다.

자 잡담은 그만 하고 상대 이성이 당신에게 선물을 주었더니

"고마워, 근데 난 너한테 줄 게 없는데 어쩌지?"~

하면서 이야기를 하면 상대방의 반응은 과연 어떨까요 ㅎㅎ

( 뭐든 말을 할 때 중요한 건
상황에 맞는 바이브를 뿜어내는 겁니다..
저 말을 되게 없어 보이게 불쌍하게
말을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마 상대방이 슬픈 눈으로 이렇게 얘기하겠죠?

"아,아니야 난 괜찮으니 걱정마..."

눈에 훤하죠? ㅎㅎ 절대로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

여하튼 상대방 대부분은
멍~ 하면서 어이없어들 하게 됩니다.
그리곤 정신을(?) 차리고 얘기하게 될 거예요,

" 어 , 그.. 그래, 알겠어 "
" 아니야 뭐 바라고 주는 거 아냐 "
" 뭐야 실망이네? "

위에 3가지가 가장 많은 상황입니다.
상대방의 속마음이 무엇이든지
여러분들의 상황은 나쁘진 않습니다.

애초에 마음이 1도 없이 선물을 주진 않으니
여러분들에게 돌아오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그냥 썩소 정도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대화를 이어나가세요!

그리고 어떠한 대답이 나오더라도 마지막에

3. "너 떡볶이 좋아하니?"

를 이어서 말해주세요, 이렇게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런 소중한 상황에서 썸남 썸녀와의
연결고리가 하나라도 더 이어질 수 있게 만드는 것과,

상대방이 나에 대한 호감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상대의 대답이 NO 가 나와도
다른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물으며,
다른 만남의 계기를 만들어낼 수 있고

YES가 나오면 상대와의 추가적인 만남을
함께 할 수있는 기회가 오기 때문이지요

3. "너 떡볶이 좋아하니?"

이건 아주 과감한 대화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느 정도 이성과의 대화가 익숙한 분들이
쓰시는 방법이라 생각하셔야 됩니다.

아주 짧은 순간에 상대방의 반응을 눈치채서 후에
이어질 이야기의 방향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둘러가는 거 싫어하시는.....
약간의 직구 스타일인 분들에게 적합하기도 하지요

그남자 혹은 그녀가 선물을 줬는데 상대방의 반응이

"고마워, 근데 너 떡볶이 좋아하니?"

라고 말한다면 얼마나 웃기는 상황입니까? ㅎㅎ

대부분

"응? "
"어?...어? 좋아하는데? "
"어?...아니?"

이 정도 일 겁니다....

대답이 무엇이 나오더라도 그남자 혹은 그녀에게는,

나에게 선물을 준 보답(?)으로
맛있는 걸 먹으러 가자는 바이브를 주며 이야기하세요

강한 남자(?) 쎈언니(?)의 느낌으로
상대방을의 정신을 빼놓고는
멋지게 리드하는 느낌을 주게 되거든요.

이번 포스팅과 저번 포스팅 둘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적은 글이기에
(베이스는 저 (남자)와 상대방 (그녀)의 이야기이지만
실제 이런 상황에 대하여 적용해 보실때
남녀 크게 상관없이 가능합니다.
사랑 고백 멘트 는 아니지만
대화 주제로 참고해 주세요^^

긴 글인데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내용은 읽으실만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호감남 호감녀의 마음을 읽는 법이자
긍정의신호, 호감의신호를 찾으실 수 있는 눈을 기르신다면

이전 포스팅의 저처럼 어리석은 선택을 해서
호감녀를 놓치는 일은 안 생기게 되실 거예요

사랑에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그에게 다가 가지 못하여
그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경험으로
사랑의 능력치를 쌓아두시는 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