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역사 남녀가 서로 이끌리는 이유 / 본능 유전자 ( feat.연애세포 )

여러분들은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왜 남과여 의 관계에 있어서 대부분 남성이 리드를 하는지?

하물며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때 !,

누가 봐도 저 남자와 여자는 사귀는 거다!
라는 느낌을 모든 사람이 느끼더라도

실제 연인관계가 되기까지는 남성이 먼저 연인관계임을
여성에게 전달해주어 서로의 관계를 바로 정리해야지만
비로소 커플이 되는 것이지를?

( 우선 성별 논란을 일으키려 정한 주제는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이 사랑의역사에 관한 문제를 알기 위해선

과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주 먼 과거로요 ^^

먼 선사시대때부터 인간의 역사가 시작되었지요
( 역사가 주제는 아니니 너무 디테일하지 않을게요^^ )

그 당시에 남자는 밖으로 나가
대부분 사냥을 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었고,

여자들은 아이를 낳아 돌보는 것이 주된 일이었습니다.

그땐 그저 오로지 생존이 목적인 시대였으니까요
모든 생물의 본능인 자손번식의 욕구와 더불어
오래 살고 싶은 생존의 욕구만이 존재했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남녀가 서로 만나 결혼(?)을 하여
자손을 낳기 위해서는 지금 시대와는 방식 자체가 달랐지요

남성은 자신의 아이를 많이 낳아줄 수 있는 여성을,
여성은 자신과 아이를 보호해줄 수 있는 남성을 원했습니다

마치 동물의 세계와 같이 서열 제로

한 부족의 가장 강한 자가 대장이 되어
원하는 여인을 얻을 수 있었고 또 한 다처제였던 경우도 있었을 겁니다

그중 서열싸움 및 도전으로 인해서 사망하거나
무리에서 쫓겨나는 남자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한 부족의 우두머리의 여인으로 살던 여자들은
그 무리의 가장 강한 힘을 갖은 우두머리의 보호 아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그 시대에는 사람뿐 아니라 맹수들에 의한 죽음의
두려움도 컸었으니 말이죠,

우두머리에게 밀려 원하는 짝을 찾지 못하는 남자들은
우두머리가 원하지 않던 여인들을 짝으로 얻었을 것이며
그들의 무리에서 밀려나가 생존 자체가 쉽지 않았을것입니다
( 남자는 힘이 세지 않고, 여자는 아이를 낳지 못하면
그 시대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져 단순히 뒤쳐지는게 아닌
우두머리 나 맹수들에게 죽음을 당하는 시대였지요..)

그로 인해 강인한 유전자만이 싸움에서 살아남았으며
자손을 많이 낳을 수 있는 여성과 좋은 유전자들끼리
짝을 이루는 상황이 반복되어가며

이러한 상황이 몇천 년 이어져 왔을 것이고

이런 과정 속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강하고 많이 낳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유전자가
우리 인간들 몸안에 본능처럼 스며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본능이 현대로 넘어와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녀 서로가 비슷한 본능에 이끌려 짝을 찾게 됩니다.

여성은 튼튼하고 강인한 남자를,
남성은 건강하고 풍만한 여자를 찾는 것,
이 모든 게 본능에 이끌리는 것입니다.
( 물론 아닌 경우도 있겠지요^^? )

이러한 본능의 역사가 시간이 흐를수록 바뀌게 됩니다.
문명의 발달로 인해 더 이상 사람의 적이
맹수가 아니게 되어버리자

결혼에 결정권이 거의 없었던 여성들이
어느 순간에 남녀관계에 주도권을 쥐고 있는
시대가 되어버렸죠,

남자는 구애를 해야 하고,
여성은 그것을 받아줄지 말지
결정하는 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나라는 조선시대만 보더라도 사회적일은 남성이하고
여성은 주로 집안일이나 육아를 전담하며
남성이 하는 일에 여성은 참여할 수 없었기에
여성들의 목소리가 작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이러한 역사도 제법 오랜 시간이 흘러가니
재미있게 바뀐 점이 있습니다

고백을 할 때에도 여성이 먼저 나서서 하는 경우는 드물고
남성이 먼저 나서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역사 속의 선사시대처럼
더 이상 싸워서 여성을 쟁취를 해야 하는 시대가 아니게 되자
원하는 여성을 갖기 위한 남성들의 방법이
변질이 되어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바로 남성이 여성에게 점점 구걸하는 모습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상황이 잦아지게 되자 여성들은 오히려
이 반대되는 남성들에게 매력을 갖게 됩니다.

바로!
여성을 얻기 위해 매달리며 노력하는 남성 보단
오히려 여성이 자연스럽게 끌려가게 해 줄
매력적인 남성에게 호감이 더 가게 되지요

웃긴 건 이러한 느낌을 남녀 모두 처음에는 잘 모릅니다.
오히려 여성분들이 사회적인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몸에 채득 하게 되어서
의식하지 않고도 매력적인 남성을 어떻게 하면
골라낼 수 있는지 볼 수 있는 눈이 생기게 됩니다.

제가 남자라서 그렇긴 하지만
정말로 참으로 아쉽게도, 남성들은 그러한 눈이
여성에 비해 월등하게 낮아서
원하는 여성을 얻기 위해 자꾸 안 좋은 방법인
애정을 구걸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 또한 모두 다 이런 것은 아닙니다.
이런 남자와 여자와는 다른 우월한 유전자가 있습니다.

본능적으로 연애세포를 타고난 남녀가 있었는데

우리는 그들을 선수라고 부릅니다.

이 사람들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많은 물고기의 어장을 관리할 줄 아는 어장녀
또 여자를 마음을 잘 울릴 줄 아는 나쁜남자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악의적으로 이성을 이용하여 누군가의 진심을
이용하는 나쁜남녀는 되면 안 됩니다

하지만 올바르고 건강하며 문제없는 연애를 위해
나쁜 남녀를 골라낼 수 있는 눈을 기르기 위해선
적당한 연애경험을 통해

여러분 모두